매년 차를 구입한 날 즈음이 되면 자동차 보험을 갱신해야 하죠. 저 역시 마찬가지로, 토스카 프리미엄6를 사고 1년이 거의 다 되어 보험을 새로 알아봐야 했습니다.
얼마 전 각 보험사 마다 차종의 안전도, 그리고 부품료에 따라 차등 적용하기로 한 신규 보험 요율이 4월부터 적용됨에 따라 4월 7일 갱신해야 하는 제 토스카 프리미엄6는 기존보다 2등급 떨어져 보험료가 인상 요인이 있었습니다.-_-; (뉴스에도 나왔지만 토스카 2008년 사고율이 25%가 넘습니다. 4대 중 1대가 사고났다는 얘기죠. 다들 안전운전하시길.)
그런 좋지 않은 기분에 작년 보험료를 살펴보니 아래 도표와 같았습니다. (클릭하면 제대로 보입니다)
< 2008년 4월 7일 ~ 2009년 4월 7일까지의 삼숭화재 >
위의 표는 2008년 제가 가입한 삼숭화재의 1년차 보험료입니다. 1인 한정 만 30세 이상으로 가입했고 긴급출동 서비스, 그리고 새 차이므로 신차 특약까지 가입해서 116만원이 나왔습니다. 특히 새차이다보니 자차 금액이 엄청나네요. 신차 특약을 빼더라도 115만원이예요. 허허.작년 2차례의 접촉사고(모두 상대방 과실 100%, 한 건은 멀쩡한 도로에서 후진하신 사장님-_-; 한 건은 좌회전 차선에서 직진하시던 여사님)가 있었지만 저의 과실은 아니었고, 제 과실로 주차 중에 스크래치 난 것은 상대 차주분께서 너그러이 봐주셔서 넘어간 적이 한 번 있었고 그 외에는 안전거리 충분히 확보하고, 안전규칙은 상당히 준수하는 편이기 때문에 사고 염려가 다른 분들보다는 적은 편이어서 굳이 삼숭화재를 고집할 필요가 없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인슈 로 시작하는 두 개의 보험 견적 사이트에서 확인해보니 제 보험료는 최하 73만원까지 나오더군요. 이소룡이 출연하는 그 보험회사요. 보험 견적 사이트에서 삼숭화재도 85만원 정도로 전년도에 비해 상당히 얌전한 금액이 나와주어서 잠시 흔들렸습니다만....
어차피 다이렉트로 들기로 마음먹은거, 비교견적 사이트가 아닌 다이렉트 회사 홈페이지에서 견적을 내보았습니다.
이소룡이 나오는 그 곳에서 조회를 하고나니 아침 일찍 전화가 왔더군요. 다짜고짜 보험 견적 알아보신거 땜에 전화드렸다고 해서 좀 생뚱맞기는 했습니다만....(적어도 소속은 밝히셔야지) 그냥 웃으며 전화통화했습니다.
작년 가입한 내용을 기초로 해서 그대로 견적을 보니 가격이 62만원 정도 나온다고...... 근데 불러주는 걸 보니 대물배상 1억원이라 하더군요. 그래서 대물배상 2억으로 올리고, 자기신체손해를 작년 3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올린 금액을 다시 더해보니 63만 1700원.
애초 생각했던 것보다도 10만원 정도가 더 빠지더군요. 인터넷 비교 견적에서 85만원이었던 삼숭화재와 10만원 정도 차이나면 그냥 삼숭으로 하려고 했으나 20만원 이상의 차이라면 굳이 삼숭을 고집해야 할 필요는 없어보였습니다. 그래서 바로 견적 받자마자 계약을 하기로 했네요.
작년 것과 올해 것을 비교하면서 어디에 얼마나 거품이 있었나 살펴보니 대인배상I에서 10만원 정도, 대인배상II에서도 2배정도(그래봐야 3만원이지만), 대물배상에서 8만원, 자손에서 5천원-_-; 정도의 차이가 났는데 가장 심한 차이는 역시 자차였네요.
처음 가입했을 때의 자차금액이 무려 63만원. 올해 전체 보험료와 비슷합니다. 신차 가격 2570만원 100% 인정해서 그런 모양이네요. 그러나 올 해는 29만원으로 약 30만원 이상 빠져버렸습니다. 물론 차값도 1900만원대로 하락했지만 말이죠. 1년만에 무려 30%의 감가상각이라니..... 너무하는걸요~~
자동차 보험을 가입할 때 기본 옵션으로 적용되는게 흔히 자손이라고 부르는 '자기 신체 손해' 항목입니다.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대개 3~5천만원 정도의 보장을 기준으로 가입하며 보험료는 만 몇천원 정도 되는게 일반적입니다.
처음 자동차 보험을 들었을 때 삼숭화재 직원은 저에게 자동차상해 옵션은 설명조차 안 해주더군요. 하지만 자동차 보험을 들 때는 자기신체손해 가 아닌 자동차 상해 특약으로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저 위에 보시게 되면 1년 전 가입할 때 당한 경험상 자동차 상해로 가입해야지! 라고 알면서도 습관적으로 자기신체손해 특약으로 가입신청한 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알면서도 당하는게 문제라니까요.^^;
그럼 왜 자손이 아닌 자상으로 가입을 해야 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자동차 상해(이하 자상) 옵션이 자기 신체 손해(이하 자손) 옵션보다 좋은 점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약관을 한 번 살펴보죠.
자기신체사고
'자기신체사고'는 이 보험계약에 '자동차상해'가 체결되지 않은 경우에 한하여 가입할 수 있습니다.
1. 보상내용
(1)보험회사는 피보험자가 피보험자동차를 소유, 사용, 관리하는 동안에 생긴 피보험자동차의 사고로 인하여 죽거나 다친 때 그로 인한 손해를 보상하여 드립니다.
(2)보험회사가 자기신체사고에 대하여 지급하는 보험금의 종류와 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사망보험금
피보험자가 상해를 입은 직접적인 결과로 사망하였을 때에는, 보험증권에 기재된 사망보험가입금액을 피보험자의 상속인에게 지급합니다. 다만, 보험계약자인 기명피보험자가 본인의 사망보험금 수익자를 지정하거나 변경하고 그 사실을 보험회사에 서면으로 통지한 경우에는 그 수익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2 부상보험금
피보험자가 상해를 입은 직접적인 결과로 의사의 치료를 요하는 떄에는, '자기신체사고 지급기준'의 1)상해구분 및 급별 보험가입금액표'에 따라, 실제 소요된 치료비(성형수술비를 포함합니다)를 부상보험금으로 피보험자에게 지급합니다. 다만, 실제 소요된 치료비가 1만원을 넘는 경우에 한합니다.
3 후유장해보험금
피보험자가 상해를 입은 직접적인 결과로 치료를 받은 후에도 신체에 장해가 남은 때에는 '자기신체사고 지급기준'의 2)후유장해구분 및 급별 보험가입금액표'에 따라, 보험증권에 기재된 후유장해 보험가입금액에 해당하는 각 장해등급 별 보험금액을 후유장해보험금으로 피보험자에게 지급합니다.
(3) 보험회사는 '자기신체사고보상액'에서 '공제액'을 공제한 후 보험금으로 지급합니다.
지급보험료 = 자기신체사고보상액 - 공제액
(4) 위 '(3)'의 '자기신체사고보상액'은 다음과 같이 계산합니다.
1 피보험자가 상해를 입은 직접적인 결과로 의사의 치료를 받던 중 사망한 경우
각 상해급별 보험가입금액 한도내에서 사망에 이르기까지의 실제 소요된 치료비 + 사망보험금
2 후유장해보험금 지급후 사망한 경우
사망보험금 - 후유장해보험금
3 치료후 신체에 장해가 남게된 경우
각 상해급별 보험가입금액 한도내에서 장해에 이르기까지의 실제 소요된 치료비 + 후유장해보험금
(5) 위 '(3)'의 '공제액'은 다음의 금액을 말합니다.
1 자동차보험(공제계약을 포함합니다) 대인배상 I (정부보장사업을 포함합니다) 및 대인배상 II에 의하여 보상받을 수 있는 금액, 위 '(4)'에 의하여 계산된 자기 신체사고보상액을 합한 액수가 실제 손해액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그 초과액. 다만 공제액이 음(-)인 경우 '0'으로 산정합니다.
공제액 = 대인배상 I 및 대인배상 II에 의하여 보상받을 수 있는 금액 + 자기신체사고 보상액 - 실제손해액
이 이하는 뭐 적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별로 중요한 내용이 아니니까요. 보험 약관이라는게 굉장히 어렵게 말을 만들어놓은지라 제가 타이핑하면서도 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고 막 그렇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다름 아니라 저기 위에 빨간색으로 칠해놓은 (3) 부분과 (5) 부분의 공제액 산정입니다.
자손은 본인 또는 가족이 보험 가입되어있는 차량을 탑승하고 있을 때 사고에 의해 다치거나 사망했을 경우 보험가입 금액 한도 내에서 금액을 지급합니다. 대개 한도를 5천만원 정도로 해놓는 경우가 많죠. 그러나 자동차 사고에 의해 사망하는 경우는 정말 최악인 것이고 그보다는 살아있으면서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훨씬 많을 겁니다.
그 때 자손 옵션을 통해 받는 금액은 최대 설정된 금액이 아니라 최대 설정된 금액 한도 내에서 "부상등급별로 실제 소요된 치료비"에 대해서만 보상이 가능합니다. 이 부상등급 이라는게 최저 20만원부터 책정이 되기 때문에 최저등급을 받았는데도 실제 병원비가 50만원이 나왔다면 나머지 30만원은 본인이 부담을 해야 한다는 겁니다. 또한 향후에 발생할 수 있는 치료비에 대해서도 인정이 안 됩니다.
또한 20만원 짜리 등급이 나왔는데 10만원만 병원비가 나왔다 하더라도 나머지 10만원을 주지도 않습니다. 딱 고만큼 까지죠.
또한 병원비는 상대편 대인 보험(위에서 대인배상I과 II라고 명기되어있는)을 우선 적용해서 보상을 받도록 되어있습니다. 내 보험이 아닌, 상대편 보험이죠. 상대편 보험에서 치료비 전액을 보상했다면 내 자손 보험은 10원 한 푼 주지 않습니다. 음수일 경우에는 0으로 본다고 되어있죠.
조금 쉽게 설명드리기 위해 예를 하나 들어보면, 자손을 5천만원을 가입했습니다. 그런데 사고로 상해등급 2급이 나왔습니다. 치료비로는 1000만원이 소요되었습니다. 그리고 입원해있는 3개월동안 급여를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급여액은 뭐 그냥 200만원이라고 가정할게요. 그럼 총 600만원의 손해가 발생한 거겠죠. 그리고 대인배상 I 에 의해 처리되는 상해등급 2급의 보상금은 1000만원이지만 대인배상 II는 무제한이므로 대인배상 II에 의거해서 작성하겠습니다. 또한 보험회사와의 재판을 위해 변호사 선임비용 300만원이 들었다고 가정합니다.
자, 그러면 자손 지급기준에 의해 얼마가 저에게 입금되는지 볼까요.
지급보험료 = 자기신체사고보상액 - 공제액(공제액 = 대인배상 I 및 대인배상 II에 의하여 보상받을 수 있는 금액 + 자기신체사고 보상액 - 실제손해액)
지급보험료 = 800만원-{1000만원(실병원비)+176만원(2급에 따른 위자료)+480만원(휴업손해, 급여액의 80%)+118만원(기타손해배상금, 입원기간중 1일 13110원씩 제공)+300만원(변호사선임 비용)+800만원(자기신체사고보상액)-1600만원(실제손해액)}자, 그러면 자손 지급기준에 의해 얼마가 저에게 입금되는지 볼까요
2급 부상으로 나한테 책정된 돈은 800만원인데, 공제액이 1274만원이라는건 결국 나한테 줄 건 아무것도 없다는 셈이 되는 겁니다.
"사고로 자동차가 망가졌다면 자차 옵션으로 자동차를 복구하고, 상대편에게 구상권을 청구합니다. 그러나 사고로 내 몸이 망가졌다면 자손이 우선이 아니라 상대방의 대인 옵션이 우선이고, 자손이 나중입니다."
반면 자동차 상해는 지급 보험금 구하는 공식이 조금 다릅니다.
지급보험금 = 보험금지급기준에 의해 산출한 금액 + 비용 - 공제액
공제액 = 대인배상I 및 II에 의해서 보상받을 수 있는 금액 + 자동차상해 보상액 - 실제손해액
입니다. 저 위에서 비용은 손해의 방지와 경감을 위하여 지출한 비용(긴급조치비용 포함), 남으로부터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는 권리의 보전과 행사를 위하여 지출한 필요 또는 유익한 비용(아마도 변호사 선임비 정도?)두 개를 다시 아까의 경우에 대입해보겠습니다.
지급보험금 = 1000만원(산출금액) + 300만원(비용) - {(1000만원(실병원비)+176만원(2급에 따른 위자료)+480만원(휴업손해, 급여액의 80%)+118만원(기타손해배상금, 입원기간중 1일 13110원씩 제공)+300만원(비용)+1000만원(자동차상해 보상액)-1800만원(실제손해액)}
최종 지급되는 자상 보험금은 1300-1274 = 26만원 입니다.
물론 이 예시는 굉장히 제한적인 내용만 담고 있기 때문에 겨우 26만원 땜에 이 난리를 떤거야? 라고 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분명한 건 자손으로는 아무것도 받지 못하고 상대방의 대인배상을 통해서 제공되는 비용으로만 치료 및 위자료를 받았지만, 내 보험으로도 일정 금액을 받을 수 있다는건 분명히 차이가 나는 부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보험료가 조금 오르긴 했지만 저 역시 자동차 상해 특약으로 가입했습니다.^^
앞서 다이렉트 보험으로 가입하는 글을 쓰면서 잠깐 자손과 자상을 언급했는데요,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자면, 자동차 보험료를 아끼기 위해서는 가급적 영업사원을 통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흔히 다이렉트 보험으로 알려져있는 이 보험은 보험 설계사의 수당 및 대리점 운영비 등을 보험료에서 지급되던 "불필요한 비용"-물론 설계사 입장에서는 밥줄-을 없앰으로써 보험료의 인하를 가져오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일반 보험과는 달리 자동차 보험의 경우는 다이렉트 보험에 대한 불필요한 오해 때문에 실제 가입 빈도수는 아직 그렇게 높지 않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다이렉트 보험은 설계사에게 든 보험과 달리 나중에 사고시에 제대로 된 서비스를 받지 못한다는 선입견이 있는 모양입니다. 또한 그 선입견은 아마 대부분의 경우 보험 설계사의 입을 통해 전해졌을 거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왜냐고요? 다이렉트 보험의 활성화는 곧 자기들 밥줄이 점점 얇아지는 것과 마찬가지니까요. 다이렉트 보험을 통해 직접적인 피해를 보는 곳은 보험회사가 아니라, 보험 영업을 통해서 먹고살아야 하는 설계사일 테니까요물론 그 부분은 어느 정도 초창기에는 맞았습니다. 다이렉트 보험을 시도한 곳은 영업망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중소형 보험회사가 주였고
삼성이나 현대해상 같은 영업망이 갖춰진 곳에서는 자사의 영업망을 해칠 수도 있기에 다이렉트 영업에 큰 관심을 갖지 않았었습니다. 기껏해야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입을 받는 수준이었지요.
따라서 초창기 다이렉트 보험은 실제 대형 보험사의 출동시간보다 현저히 늦은 출동시간(서울 경기 지역은 비슷하거나 빠를 지라도 지방으로 내려갈 수록 안습인 경우가 많죠), 그로 인한 처리 지연 및 미비(이미 상대편 보험사에서 나와서 모든 상황을 종료시켜버린 후에 도착하므로 힘쓸 시간도 없는 경우)로 불편을 주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이렉트 보험의 가장 큰 장점인 비용! 덕택에 야금야금 점유율은 높아져갔지요. 아시다시피 일반 생명보험과 달리 자동차보험은 1년마다 돈을 내야 하고, 만기 시에 환급되는 것도 전혀 없습니다. 따라서 사고가 나지 않으면 그 돈은 보험사의 입속으로 꿀꺽입니다. 보험사로만 가는게 아니라 보험 설계사한테도 가죠. 내년에는 조금 낮아지겠지~ 하는 소박한 희망과 함께 말입니다.
그런 비용적인 문제로 유저들의 선택도 점점 다이렉트를 선호하게 되었고, TV에서는 싸다~!!를 강조하는 이소룡 형님이 나오시는 광고가 굉장히 큰 히트를 치게 됩니다. 실제로 이유 다이렉트의 보험료가 저의 경우에는 가장 저렴했는데요.
이런 보다 커져가는 황금시장을 대형 보험사가 그냥 보고 있을리는 없습니다. 이젠 앞뒤를 다퉈 현대, 교보AXA, 동부 등 자동차보험을 다루는 거의 모든 회사는 다이렉트 보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앞서 설명했듯이 난 대형 보험사 아니면 못믿겠어 라고 하시는 분들이 아직 많은 관계로 다이렉트 보험에 대해 여전히 부정적인 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엄청난 영업망을 자랑하는 삼성 애니카 역시도 다이렉트 보험을 선보였습니다. 아직 많은 분들이 알고 있진 않은데요.
http://www.myanycar.com 이 바로 삼성의 다이렉트 보험 사이트입니다.
그렇다면 삼성 애니카의 다이렉트 보험은 얼마나 저렴한가를 한 번 살펴봐야겠죠. 마루타는 역시 저입니다.
올해 35살(1975년생), 저 혼자 운전하고, 결혼은 했고요, 토스카 2.0 CDX, 썬루프와 네비게이션을 장착했습니다. 이 상태에서 보험을 한 번 알아보도록 하지요.
보시는 바와 같이 삼성화재 애니카에서는 같은 조건으로 가입했을 때 89만원이 넘는 다소 과한 금액이 나옵니다만 애니카 다이렉트의 경우는 76만원대 라는 많이 저렴해진 금액이 나옵니다. 물론 제가 가입했던 이유 다이렉트와 애니카 다이렉트는 역시 10만원 정도의 차이가 납니다.
같은 삼성화재 계열이고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임에도 1년 보험료 차이가 13만원이 납니다. 그럼 이 13만원이 뭘까요. 바로 보험회사 직원의 수당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 13만원 전체가 다 수당은 아닐지라도 상당히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음이 뻔한거죠.
중소 보험회사의 다이렉트 서비스를 못믿으시는 분들은 삼성화재 다이렉트 보험을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어차피 사고나면 보험 영업사원이 출동하는거 아니잖습니까. 물론 사고났을 때 저도 담당 FC에게 전화한 적은 있지만 긴급출동 전화해서 출동 요청하고, 사고 당시의 상황을 정리하는 것은 운전자의 몫이니 같은 서비스라면 가격 저렴한 게 좋은 거라고 보는게 좋겠죠.
보험 가입하시기 전에 곰곰이 다시 한 번 생각해보세요. 그 동안 보험회사 담당 영업사원이 나에게 해 준게 뭐가 있나~ 하고 말입니다. 보험 가입했다고 작은 선물(얼마 하지도 않는) 준거 빼고, 나에게 저 위에 있는 차액을 상쇄할 만한 도움을 준게 있는지 말이예요. 별거 없다면 다음 보험은 다이렉트로 가입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오늘은 매년 한 번씩 가입하는 보험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특히 자손은 보험갱신 때가 되지 않았더라도 지금이라도 단 돈 만원 정도 투자하셔서 자상으로 바꾸시는게 좋으니 글을 보시는 즉시 가입되어있는 보험회사에 연락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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